인천 강화군장학회는 지난 1일 명진뷔페에서 장학생 선후배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강화군 장학생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을 4년 만에 펼친 행사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법인 강화군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후 2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상설 이사장은 “장학회는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확대 등 다각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미래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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