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5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정종범 소장)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해병대 제2사단을 찾은 삼천리 이찬의 부회장은 최근 엄중해진 안보상황에서 경계태세 유지에 애쓰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삼천리 임직원의 마음을 한데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방문해 우의를 다져왔으며, 1975년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제28사단과도 우정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편 삼천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증진시키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Clean Day’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펼치는 ‘자원봉사활동’,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사랑나눔의 날’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철희 기자 y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