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수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신항 너머 해가 저물고 있다.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올 한해 우리 경제 내수 부분은 고금리 기조 지속으로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반도체 수출 등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내년 경제전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우리 경제는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로 2.2% 성장이 예상된다. 2024년, 갑진년에는 대한민국 모든 경제지표가 상승하기를 소망한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