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재여수인하동문회

꿈과 이상 펼치며 사회 발전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 바래

여수서 동문 위한 송년의 밤도 열어

 

▲ 전남 여수에서 열린 인하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인하대

인하대학교는 재여수인하동문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부받았다.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재여수인하동문회 동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에서 열린 인하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송년의 밤 행사에서 재여수인하동문회는 후배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사용해달라며 이번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신형관(기계공학과 77학번) 재여수인하동문회 회장은 “모교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발전기금을 통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인하대학교를 위해 언제나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는 동문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기부는 인하대학교가 7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발전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진수기자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