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 최준영 학생 중기부장관상 수상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서 수상
최우수 성적자로 수상 영예
▲ 최준영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고 있다./사진=인하대

국내 벤처기업의 소프트웨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열린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에서 인하대학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 소속 최준영 컴퓨터공학과 학생이(SW·콘텐츠 분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은 SW·콘텐츠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프로젝트 기반 훈련을 통해 프로그래밍 능력이 검증된 SW 인력을 배출하는 게 목표다. 전문가 초청과 현직자 초청 OJT 운영 등 사업 참여 학생이 현장에서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최준영 학생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SW·콘텐츠 분야) 사업 최우수 성적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준영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프로그래밍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실무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 관련 교육에 성실히 참여하면서 SW 전문인력으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진수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최준영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시상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인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