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인천논현경찰서로 자진 출석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착용한 안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6일 인천 논현서에 있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 하면서 착용한 안경과 구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이 착용한 안경은 브랜드 J사의 제피린 모델로 가격은 약 127만 원으로 알려졌다.

해당 안경은 현재 품절된 상태이며, 자크 마리 마지 브랜드 제품은 ‘개성을 양보할 수 없는 권리’라는 슬로건 하에 극소량 생산된다. 또, 착용한 신발 역시 특정 사이즈가 해당 브랜드 사이트에서 품절됐다.

GD는 이날 오후 5시24분쯤 인천 논현경찰서에서 첫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 “간이 시약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제부터는 수사기관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양진수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지난 인천논현경찰서로 자진 출석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착용한 구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지난 6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서 진행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소환조사에 자진 출석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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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빼고 대부분 털 없던 지드래곤...경찰, ‘손톱’ 검사 우회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권지용)의 첫 출석 당시 그의 ‘손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권씨가 머리를 제외하고 몸 대부분에 털이 없던 탓에 손톱 분석으로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하려는 것이다.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는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았다.우선 그는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왔다.그러나 이날 경찰을 당혹스럽게 만든 일이 있었다.경찰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