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8∼29일 이틀간 인천 부평구 열우물테니스경기장과 가좌테니스경기장에서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한 '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열렸다. 최근 운동과 함께 개성 넘치는 패션까지 가능한 스포츠라는 인식이 MZ세대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자 신인부·테린이부, 여자 개나리부·테린이부로 나눠 치러졌다. 총 복식 360팀, 지역 테니스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최근 '테니스 열풍'을 반영했다. 대회에 참석한 동호인들은 코트 위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진수·이재민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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