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1일차인 28일 인천 가좌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린이부에 참가한 한 선수가 공인구를 준비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한 '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인천 열우물 테니스 경기장 과 가좌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열우물 경기장은 개나리부, 가좌테니스장은 테린이("테니스 + 어린이"의 합성어 테니스 초보)부로 진행 됐다. 이번 대회는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 경기도체육회, 스포츠용폼업체 Tecnifibre, Vitro, (주)서울화장품이 후원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1일차인 28일 인천 열우물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등록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1일차인 28일 인천 가좌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린이부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1일차인 28일 인천 열우물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개나리부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1일차인 28일 열우물 경기장에서 열린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1일차인 28일 인천 열우물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개나리부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28일 가좌테니스장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1일차인 28일 인천 가좌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린이부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뽑내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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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 여자 개나리부 우승 곽재영·이미숙 “두 발리어 사이를 가르는 '위닝샷'을 날릴 때 쾌감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하기 힘든 것 같아요.”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여자 개나리부 우승은 곽재영(28·과천에이스테니스클럽), 이미숙(56·산본시립·과천에이스테니스클럽) 복식팀에게 돌아갔다.이 씨는 “혹시 둘이 '모녀' 사이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클럽에서 같이 운동을 하면서 호흡을 맞춘 '파트너'라며, “랭킹대회 도전을 앞두고 경험을 쌓기 위해 여러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번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둘은 경기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 여자 테린이부 우승 윤경숙·김현정 “마지막 '테린이부'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쁩니다.”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여자 테린이부에서 우승한 윤경숙(48·부천어머니테니스클럽), 김현정(43·경인·해솔·들국화테니스클럽)씨는 “대회 나가 우승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경기 호흡부터 몸 컨디션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며 “이제는 개나리부에 올라가서 다시 열심히 코트를 구르겠다”고 웃음을 지어보였다.대회 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여자 테린이부 대회 참가 조건은 경력 만 3~4년 이하이다.올해 테니스 경력 4년 차로 내년이면 테린이부 대회 참가가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 “새로운 대회 반가워…앞으로 계속 열어주길” “코트에서 공을 '펑펑' 치다 보면 그 순간만큼은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어요.”과거 여러 우물이 동네에 있었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인천 부평구 십정동(十井洞).이제는 사라진 우물 대신, 우물 '정(井)'자를 닮은 테니스 코트 선 안에서 초록색 공들이 네트 위를 오갔다.지난 28∼29일 이틀간 열우물테니스경기장과 가좌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테니스 동호인들은 지역에 새로운 동호회 대회가 생긴 걸 반겼다.안혜덕(인천송도테니스클럽)씨는 “동호인 대회를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 뜨거웠던 첫 축제, 후끈했던 코트 위 제1회 인천일보배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인천·경기지역 테니스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8∼29일 이틀간 열우물테니스경기장과 가좌테니스경기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남자 신인부·테린이부, 여자 개나리부·테린이부로 나눠 치러졌다. 총 복식 360팀, 지역 테니스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최근 '테니스 열풍'을 반영했다.이번 대회 총괄을 맡은 이재식 인천대 테니스 감독 사회로 진행된 28일 오전 개회식에는 이규생 인천시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