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과 문화도시 수원 조성과 수원의 로컬브랜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문화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수문장’ 관련 사업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의 프로모션 추진 ▲양 기관 보유한 콘텐츠, 공간, 인프라 상호 활용 ▲홍보 마케팅 상호 협조 등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김현광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 창제작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넓히고, 수원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혁진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총지배인은 “지역의 대표적인 호텔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수원 지역 로컬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수원 지역의 문화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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