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에 참석한 사사무국장 등이 회의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체육회

경기도체육회는 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전국종합체육대회(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하계체육대회) 경기도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성정현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류규현 경기도 체육대회운영팀장, 종목별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운영개선 평가 의견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 선수단 출전 지원 사항, 안전대책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선수단 경기력상 수상과 사상 최초 전 종목 출전, 20년 연속 최다우승 달성에 감사하다”며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해 경기도종목단체와 함께 준비하자. 또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를 경기도에서 유치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24일 핸드볼(남일부)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0월13∼19일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 선수단은 종합우승 2연패에 도전한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