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방학 프로그램 ‘체험으로 만나는 생태 이야기’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5∼27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 방학 프로그램 ‘체험으로 만나는 생태 이야기’를 운영한다.

3종의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으로 만나는 생태 이야기’는 멸종위기종 보호의 필요성과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게 교육하고자 기획됐다.

‘소중한 약속’ 프로그램은 ‘오감이 환경동화 작가전2’와 연계한 전시를 관람하고,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사라져 가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감이 캐릭터 비누 만들기’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직접 비누를 만들어 보고,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 엄마 못 보았어요?’는 그림책을 읽어 보며 새에 대해 친근감을 형성하고, 환경+예술 프로젝트 전시 ‘ANTI-FREEZE: 얼어붙지 않을 거야!’를 관람한 후 클레이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누리집(https://ngcm.ggcf.kr)과 지지씨멤버스 누리집(https://members.ggcf.kr)에서 오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일부터 28일까지 누리소통망(SNS)에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준다.

문의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학예운영실(031-868-9616)로 하면 된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