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인천 연수구의 한 공공심야약국앞을 시민이 지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말 13곳이었던 공공심야약국을 8개 구에 총 27곳으로 대폭 늘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제기됐던 서구(검단·청라), 연수구 등 지역에 10곳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인천시민 누구나 반경 3㎞ 안의 공공심야약국을 15분 내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심야약국은 공휴일 포함 심야 시간(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에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할 경우 의약품 판매 및 복약지도를 제공한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