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일보가 창간 35주년을 맞았다. 격동의 근현대사를 겪은 인천은 초고속 성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계기로 '1000만 시대 인천'을 선포하며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1000만 시대는 300만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새롭게 열어갈 세상이다. 인천일보는 1988년 창간 이래 인천과 함께 해왔다. 이제는 1000만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언론을 위해 나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구성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인천에서 살며 공부하는 이들 역시 우리 시민들이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