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도시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1년만에 시민들과 성과 토론회
민선8기 1주년 토론회

민선 8기 인천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인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세계10대도시를 꿈꾸는 인천, 인천 시장과의 대화' 가 5일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렸다. 그 동안의 성과와 아쉬웠던 점,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현안사항을 짚어 보고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진행한 '인천시장과의 대화'에는 사전에 방청 신청한 인천시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사회는 신영일 전 KBS 아나운서, 진행은 이정윤 SK브로드밴드 기자가 맡았으며 장지혜 인천일보 정치부장과 한동식 기호일보 부국장, 백승재 중부일보 차장, 송효창 LG헬로비전 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인천 시민을 대표한 시민 4명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했다.

유 시장은 “눈 깜짝할 새 1년이 지나갔다. 1년동안 참 어렵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보람과 성취를 더 많이 느낀다”며 “시장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에 집중해 균형과 창조와 소통이라는 시정가치를 분명히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앞으로 남은 인천고등법원, 인천해사전문법원, 반도체특화단지, 바이오캠퍼스, APEC 정상회의 유치 등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민선8기 1호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와 인천발 KTX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5일 인천 중구 1.8부두 상상 플랫폼에서 열린 '세계10대도시를 꿈꾸는 인천, 인천 시장과의 대화'에 출연한 유정복인천시장이 패널로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5일 인천 중구 1.8부두 상상 플랫폼에서 열린 '세계10대도시를 꿈꾸는 인천, 인천 시장과의 대화'에 출연한 유정복인천시장이 OX 퀴즈의 답을 이야기 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유정복인천시장이 인천발 KTX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인천시민을 위한, 인천을 위한, 인천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유정복인천시장이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인천언론인클럽 주최로5일 인천 중구 1.8부두 상상 플랫폼에서 열린 '세계10대도시를 꿈꾸는 인천, 인천 시장과의 대화'에 출연한 유정복인천시장이 패널로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5일 인천 중구 1.8부두 상상 플랫폼에서 열린 '세계10대도시를 꿈꾸는 인천, 인천 시장과의 대화'에 출연한 유정복인천시장이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5일 인천 중구 1.8부두 상상 플랫폼에서 열린 '세계10대도시를 꿈꾸는 인천, 인천 시장과의 대화'에 출연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패널로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