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 52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화재로 인근 공장지대와 도로 일대가 연기에 휩싸였으며 인근 주민들에겐 연기 흡입과 관련한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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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천 서구 폐차장 화재로 연기 '자욱' [속보] 인천 서구 폐차장 화재 진압하는 소방관 인천 서구 자동차 폐차장서 불길…소방당국 진화 중 인천 서구 한 자동차 폐차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2분쯤 서구 오류동 한 자동차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최초 신고자는 “폐차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며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관할 지자체인 서구는 오전 9시28분 ‘연기 흡입 등에 주의하고, 주변 차량은 다른 곳으로 우회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소방당국은 현재 소방관 등 인원 119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인천 서구 폐차장 창고 화재…4시간 만에 완진 인천 서구 한 자동차 폐차장 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인천소방본부는 4일 오전 서구 오류동 폐차장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이날 낮 12시46분쯤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앞서 같은 날 오전 8시52분쯤 해당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소방관 등 119명과 장비 3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이 화재로 철골조와 패널로 만들어진 창고 건물 1개 동과 내부에 있던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창고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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