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체육 조직 안정화 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7~29일 사흘간 김포시 일원에서 ‘2023 경기도 파라스포츠인 한마음대회 in 김포’을 연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장애인체육회와 37개 도장애인가맹단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경기도, 경기도의회, 김포시, 김포시의회 등 장애인체육 핵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토론회(경기도장애인체육 조직 안정화 방안) ▲체육대회 ▲지역탐방(애기봉) 등으로 도내 장애인체육 관계자간의 교류로 도·시군·종목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군 대상 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이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체육 핵심 종사자들이 지금처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대한민국의 선진 장애인체육을 견인할 것”이라며 “김동연 경기지사의 공약인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스포츠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