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이승만 대통령 기념 사업이 본격 시동을 건다.

지난 24일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인천YMCA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이승만 건국대통령 헌양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창립대회에서 초대 지회장으로 권오용씨가 선임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인천화랑협회에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관에 소장할 작품도 인천시지회에 기부했다.

한편 창립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상록현악앙상블 단원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자리를 빛나게 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이승만 동상 복귀 추진과 아울러 이승만 대통령이 남긴 업적을 인천시민들에게 널리 알려내는 교육 사업과 이승만 연구 사업에 집중해서 펼쳐나갈 계획을 발표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