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인천대로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단고가교 ∼ 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사업 대상지인 인천 서구 인천대로 서인천 IC 인근을 차량들이 지나고 있다. 2027년 준공 목표인 이 사업은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에 총사업비 5041억 원(국비, 시비)을 투입해,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총연장 4.5㎞)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