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경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 경기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9일 수원 영통구 경기본부에서 ‘2023년 제1차 경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노란우산의 양적 성장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고객 친화적 복지서비스 제공과 제도 개선 등 체계적인 가입자 권익 보호 활동을 위해 노란우산 가입자 대표와 관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해 지난해 9월 출범했다. 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노란우산 운영현황과 올해 위원회 운영계획, 복지사업 추진 로드맵과 우선 추진과제 등의 내용을 공유했으며, 앞으로 경기지역 소상공인 가입확대 방안, 제도 홍보,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종하 중기중앙회 경기본부장은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서 다양한 복지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과 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 9월에 도입한 제도로, 올해 2월 말 기준 재적가입자 167만명을 넘어섰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