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장에 이석재(65·사진) 경기도축구협회장이 선임됐다.

도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2023년도 도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열린 협의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석재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통합 이전인 2013년 제20대 경기도축구협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도축구협회와 축구연합회를 통합한 '통합축구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고, 대한축구협회 이사와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축구발전을 이끌어왔다.

이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화합과 소통을 통해 종목단체 회장들의 단합을 이뤄내겠다. 경기체육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