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인천 연수구 G타워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택시운임·요율 조정 공청회'에 참석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과 연료비 증가 등 택시 운송원가 영향요인에 큰 변화가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택시 운임·요율 산정 용역을 추진해 택시운송원가 분석, 택시운송사업과 관련한 대내외적 환경변화, 단거리 승차 거부 해소, 심야택시의 원활한 공급 대책 등을 반영한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을 마련했다. 인천 택시요금은 2003년 이후 3 ~ 5년 주기로 약 17 ~ 20% 정도 인상됐으며, 2019년 요금 조정 이후 요금 인상은 없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