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집 창업 프랜차이즈 누구나홀딱반한닭이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에서 진행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최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등록된 데이터를 전수조사하여 예비 창업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브랜드를 평가할 수 있도록 11,231개 프랜차이즈의 빅데이터를 수집,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가맹점 수익성 등 총 6가지의 지표로 분석해 선정했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가맹점 50개 이상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평가한 외식 1부에서도 특히 생산성, 노하우 집약도, 가맹점 수익성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가맹사업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또한 본사 수익성보다 가맹점 수익성 지표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 가맹점 수익 창출에 힘쓰며 가맹본사와 가맹점의 상생 경영 전략을 펼쳐왔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창업 관계자는 “외식 소비는 회복했지만 고금리,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외식 창업에 관심이 있어도 선뜻 실행하기 어려운 시기다. 이럴 때일수록 수익성을 갖춘 창업 아이템은 물론, 안정성과 경쟁력이 증명된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홀 매장을 갖추고 치킨요리와 생맥주를 판매하는 ‘치킨 캐주얼펍’ 컨셉의 치킨호프 브랜드다. 배달 중심의 치킨창업과는 달리 세련된 인테리어로 외식, 모임 등에 적합한 쾌적한 공간과 치킨을 한국적인 쌈 문화로 재해석한 쌈닭 메뉴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홀/배달/포장 모두 가능한 3way 영업으로 1년 내내 비수기 없는 매출을 발생시키는 영업구조를 가졌다. 

해당 브랜드는 가맹비, 로열티, 상품보증금, 교육비, 감리비, 재계약비 등 6대 창업 비용 면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한은행 제휴를 통한 프랜차이즈론 및 본사 가맹지원으로 최대 1억원까지 창업 대출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본사 마진 없는 직발주 시스템, ▲창업 초기 발주 지원, ▲시즌별 이벤트 제안 ▲주요 배달앱 B2B 계약을 통한 수수료 감면 및 프로모션 우대혜택 등 초기 운영을 위한 실용적인 비용 감면 혜택을 본사에서 지원함을 통해 가맹점의 초기 투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창업문의 및 프로모션 내용 확인은 누구나홀딱반한닭 홈페이지 또는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