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제작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고 포스터./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설립하고 경콘진이 운영하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2022년 경기 제작(메이커) 프로젝트 지원 사업’ 참가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경쟁력 있는 메이커 프로젝트 발굴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제조, 공예 등 15건의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이 중 패션 프로젝트는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 입점했다.

올해도 15건의 프로젝트에 7800만원을 지원하며, 프로젝트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제작 과정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한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공유오피스, 장비실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 프로젝트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통합 전시 행사인 ‘창작마켓’에 참여해 홍보와 판매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디자인, 기능, 소재 등의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제작 프로젝트를 보유한 메이커이며, 경기도에 있는 기업(창업 7년 이내) 또는 경기도민(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경콘진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31-877-2722) 또는 이메일(ksh@gcon.or.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 기자 kj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