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가 베스트 간부로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직장협의회는 지난 2021년 11월 8일부터 지난 1월 14일까지 9주간 본청 실·국장 이하,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본청 6급 이하 공무원과 장학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비전 제시와 조직 화합, 업무 전문성, 청렴도, 솔선수범 등을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베스트 간부 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 결과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전 재무기획관)이 선정됐으며, 우호삼 시흥교육지원청 행정국장, 하석종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 관장은 “개인적으로 그동안 받았던 상 중에 오늘 받는 상이 가장 기쁘다”며 “후배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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