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사장·서승원)가 다음달 1일 시행되는 제조물책임(PL)법과 관련, 올 초부터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올 초 권만식 경영정보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PL대응지원반(TFT)을 편성, PL현장 진단 및 지도, 각종 상담과 대응교육을 등을 수차례 실시해오고 있다.
 3차에 걸친 전문과정 교육에서는 이미 110여개 제조업체가 과정을 이수했고 방송을 통한 홍보 및 상담에도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또 자체 발행하는 월간지인 `i-Channel"" 부록으로 PL관련 홍보책자 `제조물책임법 제대로 알기""를 발행했고 홈페이지에 PL관련 각종 정보와 국내외 관련자료 및 분쟁사례 등을 게시해 왔다.
 특히 `제조물책임법 제대로 알기"" 책자에는 이 법에 대한 개념정립과 미국 일본 등 30여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고사례 등이 게재돼 있어 유사사고의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관련업체들에 대한 전문교육 및 상담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현장위주의 진단활동도 벌일 방침이며 관련 홍보책자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체들에 대한 PL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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