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63년 인천문화원 주최 노래자랑
 인천문화원이 63년 주최한 노래자랑때 송도에서 찍은 사진이다. 맨 왼쪽(옆모습)이 김정렬 전 인천시장, 그 옆이 고아원 원장이던 윤은상씨이며 세번째가 한기창 선생, 맨 오른쪽이 당시 동산고 교장이던 남상협씨다.
 2. 1964년 이방자 여사 인천 방문
 64년 5월 이방자 여사(구한말 영친왕비)가 인천에 왔을때 신포동 화선장이란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함께 신포동을 걷고 있다. 가운데 모자를 쓴 사람이 이방자 여사, 그 옆(사진 오른쪽)이 한기창 선생이다.
 3. 50년대 후반 공보관 앞에서
 50년대 후반 인천 중구청(현 신포동사무소) 맞은편 공보관 건물앞에서 사진작가 김찬삼씨의 세계일주사진전시회를 축하해 촬영한 사진. 머리스타일과 행사안내 글씨 등이 당시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왼쪽이 김찬삼씨의 부인이고 가운데가 한기창씨, 오른쪽이 김찬삼씨이다.
 4. 인천상의 회장상 수상
 50년대 중반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던 최정환씨로부터 상을 받는 한기창 선생.
 5. 미 7함대 인천상륙 기념공연
 70년대초 미7함대가 인천에 상륙했을 때 인천문화원이 기념공연을 열었다. 맨 왼쪽이 한기창 선생이고 그 옆의 옆이 한상억씨, 그 옆 모자쓰고 책상을 내려다보는 사람이 당시 한국경비부 사령관, 맨 오른쪽 선글라스를 쓴 사람은 고아원 원장이던 김용해씨다.
 6. 60년대 초 자유공원
 인천문화원장과 전국문화원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던 60년대 초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앞에서 동생부부와. 왼쪽이 한기창 선생. 동상만 우뚝 서있는 황량한 공원풍경이 나무 우거진 40여년후의 지금과 무척 대조적이다. 좁은 깃의 남자양복, 공단으로 지은 한복은 최근의 복고풍에 익은 탓인지 낯설지가 않다.
 7. 1981년 대통령 선거인 간담회때
 81년 대통령 선거인 인천시 동구 당선자 간담회를 기념해 구청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앞줄 맨 왼쪽에 전봉삼 주안장로교회 장로, 둘째줄 왼쪽에서 6번째 김관철 의학박사, 뒷줄 맨 오른쪽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박형칠씨의 모습이 보인다. 뒷줄 맨 왼쪽이 부평역사백화점 사장 박흥식씨이며 한기창 선생은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다.
 8. 1993년 시립박물관 앞에서
 93년 송도에 있는 인천시립박물관 앞에서 지인들과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인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권혁환씨, 중구청장을 역임한 김기남씨, 그 옆이 한기창씨이며 다섯번째가 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이창석씨,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인천신문 사장이었던 김동규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