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학회와 공동으로 19~21일 국사편찬위원회 대강당에서 `한국사의 연구방법론과 방향""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고대사에서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한국사 전반에 걸쳐 새로운 연구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외 학자 23명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학자들은 ▲한국사 각 시대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점 ▲각 시대사에 대한 최근의연구업적과 동향 ▲연구의 시대별 주제 선택 이유 및 각 업적 ▲각 시대별 향후 연구 과제와 전망 ▲한국사의 새로운 연구방법과 전략을 중점적으로 짚게 된다. 〈【연합】〉
　국내에서는 노태돈·노명호(서울대), 정두희·백승종(서강대), 유영렬(숭실대), 정재정(시립대), 서중석(성균관대), 김성보(충북대) 교수가 논문을 발표하고, 외국의 한국사 연구자로는 존 던컨(UCLA), 마티나 도이칠러(런던대), 마이클 앨린(브리검영대), 알랭 들리센(프랑스 사회과학원) 교수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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