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사회교육원과 인천시 북구도서관이 공동 설립한 인천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가 30일 오전 북구도서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평생교육 자원봉사에 나섰다.
 교육부가 인적자원 개발사업으로 지정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에는 원영무(68) 전 인하대 총장, 백용덕(68) 명예교수, 박준석(75) 전 송현초 교장, 최봉섭(64) 전 부흥중 교장 등 인천지역 105명의 전문직 은퇴자 등이 지원해 활동한다.
 이날 행사에는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이성구 교육위의장, 류재혁 인하대 사회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금빛자원봉사자는 한글·한문 지도, 예절, 구연동화, 외국어 교육, 호스피스, 장서관리사서 보조, 학생상담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도는 공공도서관, 문화회관, 박물관, 주민자치센터, 병원, 장애인기관, 노인기관 등 광범위하다.
〈송정로기자〉 goodsong@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