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학장·주혜주)은 30일 오전 본관 앞 교정에서 2002년 월드컵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학교는 월드컵대회 동안 통역분야 40여명, 숙박분야 50여명 등 200여명의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주 학장은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에 적극 임해 학교와 인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구준회기자〉 jhkoo@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