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9일 김문규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배승천 한국노총화성지부 의장, 김세운 화성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읍·면·동 기업인협의회 임원, 노조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안녕리 소재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월드컵 노사정 평화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노사정이 한마음으로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사 협력, 상호존중과 신뢰, 자율과 참여하는 분위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5개항)을 채택하고 서명식을 가졌다. 〈화성=이상필기자〉 splee@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