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는 박은경(사진)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은경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 시민중심주의 자치분권 안산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쓰인 팻말을 든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고 메시지를 통해 지방분권 실현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 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의회 역할의 지평을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의회는 자치분권의 진정한 주체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과천시의회 의장과 안양시의회 부의장을 지명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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