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18∼26일 안양∙화성∙시흥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와 인천시에서 혹한기 훈련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겨울철 추위 극복 능력을 높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수도군단은 훈련 기간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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