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로 영종도에 장애인들만을 위한 예배당이 생긴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선물 하나하나 포장하며 선물 나눔을 받지못하는 이웃을 위해 문을 두드린다.
선물 하나하나 포장하며 선물 나눔을 받지못하는 이웃을 위해 문을 두드린다.
연말이 다가오면 동화속에 자주 등장하는 하얀눈의 밀짚모자를 쓴 눈사람과 크리스마스 트리와 여기저기 들려오는 케롤송과 선물들이 생각난다.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늘 설레임이고 누군가는 "나를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기쁨으로 전달될것이다."작은선물"이지만 정성을 다해 포장하고 누군가의 무릎을 따뜻하게할 담요, 달달함은 곧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세라토닌이 분출하니 스낵 쿠키를 먹으며 전해지는 사랑, 시린손을 감싸줄 장갑,기타 큰 무엇이 포장백에 들어 있지는 않치만 그져 가득한 사랑만 담아 60여개를 포장백이 쌓여 있다.
가만히 생각하니 벌써 1년전
인천에서 최초이며 특히 영종도장애인들이 편히 예배를 드릴곳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셨고 현재 운서동 콜라보카페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배대상이 장애인이다.
참 사랑의 빛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가는 공동체를 꿈꾸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박성광목사님은 무지개교회개척을 시작한것이다.
개척했으니 넉넉치 않은 살림이라는 것을 누구든 알수 있을 것이다.
많이 춥고 어려운 환경속에 "무지개교회"에서 선물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을 찾아
"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나신 분이십니다." 라며 문을 두드린다.
/송복희 시민기자 cocompany@naver.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