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대 항공동맹인 `스타 얼라이언스(Star Alliance)""에 편입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스타 얼라이언스로의 편입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6월 초 공식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루프트 한자, 타이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에어 캐나다, 싱가포르 항공 등 14개 항공사로 구성된 스타항공동맹은 전세계 항공 수송물량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 아시아나항공이 이 동맹에 편입될 경우 막대한 수지개선 효과는 물론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