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월드컵 분위기를 고취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해 출국하는 여행객들이 기념품 등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월드컵 기념품 전용 판매장을 2곳 더 늘렸다.
 월드컵 매장은 기존의 면세점 4곳과 일반지역 1곳 등 5곳에서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입구 동·서편에 1곳씩을 추가로 설치, 7곳이 됐으며 이곳에서는 월드컵 관련 의류와 타올, 축구공, 우드볼 등 각종 기념품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