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방송되는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이 캐스팅됐다.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정복하려는 악령과 이에 맞서 백성을 지키려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액션 사극이다.
감우성은 악령을 봉인하고 나라를 혼란에서 구하기 위한 '철의 군주' 태종 역을 맡는다. 장동윤은 충녕대군, 박성훈은 양녕대군을 각각 맡는다.
감우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근초고왕'(2011) 이후 10년 만에 사극에 도전한다.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의 신경수 PD가 연출을 맡았고, '닥터 프리즈너'의 박계옥 작가가 대본을 썼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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