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안산상록경찰서에 범죄피해자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16년부터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살인사건 유족을 지원하는 등 피해자 지원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안산상록서에서 범죄피해자 중 경제적∙심리적으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를 추천하면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서 지원대상자를 심의 후 피해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는 물론 국가 및 민간지원단체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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