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얼마전 부터 실시하고 있는 표지판 뒷면 용접작업 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고.) 인천국제공항 주변 도로인 동측도로 및 고속도로, 남측해안도로의 일부 도로 표지판이 야간엔 차량 전조등에 반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도로 표지판으로서의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을 처음 찾는 외국인과 인천공항을 처음 방문하는 내국인에게 혼란을 주는 것은 물론이요, 교통사고 위험도 있는 것 같다. 월드컵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조속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
〈최철민(가명)·ccm06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