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 DNA-623’ 4차 오픈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웨비나(webinar) 형식으로 진행된 14일 오픈런 행사에는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TBWA KOREA 박웅현 대표는 창의적 마케팅과 창의적 조직문화에 대해 참가자들과 이야기 나눴다.
박 대표는 “스타트업이 창의적 회의를 리드하려면 리더의 경청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사소한 발상에서부터 관심을 갖고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대표는 “창의적 발상은 발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추진과 실행이 중요하다”며 “아이디어를 실현시켜줄 수 있는 적절한 오퍼레이터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8월 말에는 5차 오픈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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