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 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 중소제조업체들이 월드컵 개최 등에 따른 소비심리 호전 등으로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경기지회에 따르면 이달중 도내 중소제조업체들의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는 119.5로 전국 평균 116.6보다 높게 나타났다.
 SBHI가 100이 넘으면 제조업체들의 경기가 좋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반면 100 이하로 떨어지면 악화를 의미한다.
 이처럼 도내 업체는 물론 국내 제조업체들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국내외적으로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수출에 대한 기대와 월드컵 개최로 인한 소비심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조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