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시의회는 6일 무산위기에 있는 제2연륙교 건설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제103회 임시회를 통해 `제2연륙교는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도약하는 인천공항 연결교량을 복수화해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을 담고 있는 것이므로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또 `제2연륙교는 1백27억달러의 막대한 외자를 유치한 송도신도시 개발과 직접 연계되는 국가적 사업이므로 해양수산부-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서둘러 사업추진을 도와야 한다""고 주문했다. 〈백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