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운영센터는 8월 2일까지 ‘경기옛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신경준 선생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이다. 현재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이 조성됐으며, 오는 10월 ‘평해길’ 개통을 앞두고 있다.
경기옛길 기자단은 영상분야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간단한 영상촬영과 편집이 가능해야 하며, 별도의 전문장비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이나 일반 카메라를 이용해 활동이 가능하다. 유튜브 등 영상 관련 SNS 운영자는 우대한다.
경기옛길 홈페이지(ggcr.kr) 또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옛길 기자단에 선정되면 경기옛길 기자증 및 위촉장을 수여 받고, 취재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