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동료의원과 함께 호흡하겠으며, 14명 의원 모두가 신명 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제8대 시흥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춘호(더불어민주당·군자·정왕본·정왕1·월곶동) 의원의 당선 소감이다. 박 의장은 “임기를 마치는 그 날까지 진지한 태도와 책임을 다해 동료의원이 바라는 방향대로 후반기 시의회를 운영하겠다”며 “54만 시흥시민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의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박 의장은 이와 함께 △기본이 바로 선 의회 △자율성 강화 △이미지 소통 등 3가지 후반기 의회 운영 방침을 밝혔다. 후반기 부의장에는 이금재(미래통합당·비례) 의원이 선출됐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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