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김명연 안산단원구갑 후보는 8일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직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1대 국회에서도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 안산시민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2년마다 상임위를 바꾸는 기존의 관례를 깨고 8년 동안 내리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약하며 자타공인 '보건복지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 후보는 3선 고지에 올라 보건복지위원장이 되면 ▲뇌혈관·심장 전문병원 유치 ▲노인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주치의' 도입 ▲안산사이언스밸리·고대안산병원 중심 '미래형 헬스케어산업' 육성 등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