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후보가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주민들의 안전한 밤을 지키는 경찰관과 소방관을 찾아 감사를 전했다.
백 후보는 이날 자정부터 관내 파출소와 지구대, 소방안전센터 등을 방문했다.
백 후보는 "경찰관과 소방관부들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새벽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시지만, 여전히 열악한 환경과 처우 문제가 남아있다"며 "이에 저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을 통과시켰고, 협소하고 노후문제가 있었던 율천파출소의 확장 이전을 위해 2020년 예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며 "향후에도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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