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솔뫼초등학교가 학급별로 졸업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졸업생 100명은 모두 자신의 교실에서 부모님께 상장 드리기, 타임 캡슐에 넣은 내 편지 읽기, 어린시절 사진 보고 친구 맞추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졸업식을 했다.
후배들은 가야금을 연주하며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최봉선 교장은 "졸업생 100명에게 특성에 맞는 상장을 만들어 줬다"며 "더 넓은 세상에서 잘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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