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정기열(민주당·안양4) 의장과 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2900ha와 주택 457채가 침수되고, 이재민 441명이 발생하는 등 약 200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 의장은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찢겨진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며 수재민들을 위한 자장면 배식 봉사를 했다.
정 의장은 "수재민들의 고통과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재난지역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윤용민기자 no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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