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신규 공직자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선·후배 공무원 간 이해 및 공감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공감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4~5일 이틀간 켄싱턴리조트 청평에서 공직자 59명(신규 공무원 39명, 선배 공무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교육 및 힐링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서로가 힘이 되는 멘토·멘티 워크숍을 통해 멘토링의 중요성을 알리고, 팀 빌딩 활동 '더미션 20'으로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며 화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소통하는 멘토링 대화법은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줬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멘토링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이 협력해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