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행정혁신 최우수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1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꽃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19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행정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이후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속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종 시책이 시민들의 삶 속에 잘 스며들고 있는지 살펴나가는 적극·공감행정을 펼쳐 왔다.

또 혁신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학습모임' 운영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말 학습모임의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에서 실시한 정책 공모에 선정돼 55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의왕시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의왕=김상돈 기자 ybkim@incheonilbo.com

 

최대호 안양시장, 자치분권 우수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 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자치분권 혁신을 위해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언론 등 다양한 단체(기구)와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대내외적인 자치분권 활동들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대호 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는 주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변화시켜 국가발전으로 이어지며, 나아가 중앙과 지방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금보다 한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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