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을 맞아 지난 1일 인천구치소에서 관계 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서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천구치소 수용동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이런 혼란을 틈타 일부 수용자들이 도주하는 복합재난을 가정해 지자체·육군·경찰·소방서 등 여러 기관이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행사를 참관한 최강주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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